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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 보는 요령 7가지
작성자 박지혜 조회수 2,755
등록일 2018.06.29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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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면접 잘 보는 요령 7가지 
 

1.자신의 강점을 먼저 파악하라 

 

학점이 좋은사람, 학벌이 좋은사람, 외국어가 강한사람, 기술(기능)이 있는 사람, 재능이 있는 사람...,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마다 한두가지씩 강점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계발하라. 그리고 각 기업체에서는 서류전형을 먼저 실시하므로 기업에서 원하는 전공계열, 외국어 가능자, 기술(기능)경력자 등 자신이 해당하는 강점을 파악해 거기 맞춰 지원하라. 또 기업이 서류 전형시 자기소개서를 중시하므로 자신의 강점을 정확하게 소개 할수있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만 서류심사에서 내가 뽑힐 확률이 더 높아 질것이다. 

 

 

 

2.면접시 답변은 자신감 있게 하라. 

 

기업에서는 최근들어 면접을 두차례 정도로 나누어 진행한다. 그륩 및 계열사에서는 부.과장급 실무자 면접을 프리젠테이션 면접으로 치룬다. 

 

프리젠테이션 면접이란 『구직자가 제비뽑기등을 통해 주제를 선택한후 5-10분 가량 자신의 견해나 해결방안등을 제시하는것』이다. 실무자 부.과장급 면접관이 질문을 별도로 할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일본문화 수입에 대한 견해를 말하라』,『공공장소에서의 끽연권에 대한 견해를 말하라』등이 주어졌을 때 정답이 없는 만큼 자신의 일관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설득력있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또 자기 전공지식과 시사상식을 풍부하게 표현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주장한 이야기가 옳다고 생각해서 너무 장황하게 서술하면 최악의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다는 점이다. 

 

 

 

3.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답하라. 

 

입사시험의 1차는 필기시험. 그러나 요즘 거의 모든 기업들은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적성검사,인성검사로 대체하고 있다. 적성검사, 인성검사는 200-300 문항정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은 지성,성격,자질,업무능력 등을 가지고 평가를 하고 있으나 정답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각회사나 기업에 따라 평가 기준이 조금씩 다를수 있으므로 솔직하게 답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해도 남이 보기에 '바람직한답'을 상정할 경우 일관성이 결여돼 페이킹 데스트(응답자가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지 점겸하는 문항)에 결릴수도 있다. 

 

 

 

4.지원회사 관련정보를 입수하라. 

 

자신이 지원할 기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는 각그룹및 계열사에서 입사 상담실, 인턴제, 인터넷등을 운영하면서 구직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인사담당자를 직접찾아 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대학도서관의 기업 연감. 취업정보센터나 PC 홈 페이지를 이용하면 적어도 그 회사의 주력 상품이 무엇이며 회사의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매출액은얼마인지, 총인원수는 몇명인지를 알수있다. 

 

면접에서 인사담당자가 지사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아는대로 말해보라는 질문에 타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말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본인이 지원한 기업의 이념과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상태에서 질문의 핵심을 알고 대답하는것이 좋다. 기업의 선호도는 해석하기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대한항공은 서비스정신, 삼성은 도덕성과 국제화. 감각성, 한화는 도전정신, 선경은 패기등 강조하는 측면이 조금식 다르다 심지어 옷차림에서도 대한항공은 단순한 정장을 선호하는 반면 한화는 세련된 쓰리버튼이나 미니스커트 차림에 높은점수를 주기도 한다. 

 

 

 

5.패기와 용기를 보여라. 

 

인사담당자들은 패기와 용기를 높이산다. 술자리 면접에서 술을 잘마신다고 소개한 구직자가 일찌감치 취해 쓰러졌다. 그다음날 이 구직자는 인사 담당자를 찾아가 겸허하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한뒤 도전의 기회를 다시 달라고 했다. 비록 실수는 했지만 적극적이고 솔직한 태도를 인정받아 그는 다시 시험에 도전하여 합격할수 있었다. 

 

또 다른 한 예로 한 구직자가 편지를 보냈다. 지방대 출신의 이 구직자는 『여러번 서류전형에서 떨어졌지만 같은 조건에서의 필기시험은 자신은 기회를 달라』고 썼다. 이미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던 이 구직자는 다시 기회를 얻었고 결국 다른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합격했다. "편지만으로도 그사람의 적극성과 젊은 도전정신을 알수 있었다." 는 것이 인사 면접 담당자의 말이다. 

 

 

 

6. PC통신,인터넷,박람회등을 활용하라. 

 

 

 

모든 기업에서는 지난해부터 상시 인턴제를 인터넷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6개월에 한번씩 신입,경력사원을 보충 모집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 5월까지 신입사원 30% 정도가 인터넷을 통해 접수했다. 또 올해부터 각기업체에서는 채용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공공기관, 언론사,취업정보은행 들은 서로 협조, 협찬하여 채용박람회 및 취업설명회, 구인구직자만남의 날 등을 수시로 주최하고 있어 구직 지원자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모집기간 없이 아무때나 지원할 수 있는 인터넷 접수와 채용상담실,채용박람회,취업설명회,구인구직자만남의 날을 활용하면 뜻밖에 좋은 취업기회를 얻을수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취업을 보장 받을수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취업정보관련 업체에 등록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7. 면접은 정석대로 하라. 

 

이제는 면접이 가장 중요한 마지막 시험이다. 면접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미리 연습을 하는것. 인사담당자 대부분이 "즉흥적으로 둘러대는 답변이 아닌 몸에 배어 있는 답변을 원하며 성실성이 내표되어 있어야 한다" 고 말한다.  

 

 

 

"필요한 말만 분명하고 정확하게 하고 개인문제의 경우 물어보는 질문외에는 쓸데없이 나서지 말라" 

 

 

 

그외에도 깔끔한 외모, 단정한 머리, 너무 화려하지 않은 의상, 살짝 웃어주는 미소, 당당한 모습등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다. 

 

무조건 양보하거나 무조건 이기려고 하지 말고 남의 말을 주의깊게 듣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점을 인사담당자들은 눈여겨 본다. 한마디를 해도 명확하고 논리적이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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